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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매거진 구인구직, 직장생활에 유용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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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가 연료 가격 안정을 위해 ‘12시 가격 인상 규정(12-Uhr-Regel)’을 도입했지만, 시행 초기부터 실효성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 결과 수만 건의 위반 의심 사례가 확인되면서 소비자 신뢰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제도 취지는 가격 투명성 확보였지만, 현실에서는 혼란과 불신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 Unai Huizi Photography / shutterstock
주유소 4곳 중 1곳 적발
독일 공영방송사 SWR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2026년 4월 첫 3주 동안 약 6만 건의 불법 의심 가격 인상이 발생했습니다. 전체 약 1만 5천 개 주유소 중 약 3,800곳, 즉 4곳 중 1곳이 최소 한 차례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규정은 연료 가격을 하루 한 번 정오에만 인상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변경 사항을 5분 내 신고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길 경우 최대 10만 유로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대와 다른 현실
이 제도는 이란 전쟁 이후 급등한 유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도입된 유가조정법(Kraftstoffpreisanpassungsgesetz)의 핵심 조치입니다. 정부 태스크포스 책임자인 아르만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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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5|hit.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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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취업 문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스펙 경쟁을 넘어 인맥도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시장 속에서 기존의 취업 방식만으로는 한계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 Lomb / shutterstock
일자리 적고 조건은 높고
최근 비즈니스·취업 중심의 소셜 네트워크 링크드인(LinkedIn) 설문조사에 따르면 독일 취업준비생의 27%가 첫 직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주요 이유로는 신입 채용 자리가 부족하거나 채용 공고에 제시된 자격 요건을 충족하기 어렵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특히 ‘신입 채용’임에도 경력을 요구하는 모순적인 조건으로 인해 22%는 아예 지원을 포기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맥의 영향력 확대
이러한 상황에서 취업 성공의 핵심 요소로 떠오른 것이 바로 인맥, 즉 인적 네트워크입니다. 응답자의 84%가 인맥이 중요하다고 답했고, 54%는 실제로 취업에 큰 도움이 된다고 인식했습니다.
기회 격차 심화
문제는 모든 사람이 같은 출발선에 서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30%는 인맥 부족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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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4|hit.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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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찾는 개인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독일 주요 기업들이 사상 최대 규모의 배당금을 지급하면서 배당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 insta_photos / shutterstock
배당금 역대 최대, DAX 기업 550억 유로 지급
tagesschau의 보도에 따르면, 2025년 실적을 기준으로 독일 DAX 기업들은 총 약 550억 유로에 달하는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는 역대 최고 수준으로, 전체 40개 기업 중 29개 기업이 전년보다 더 많은 배당을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DAX 지수 내 배당금 지급 상위 5개 기업
기업
총 배당금(2026)
주당 배당금
전년 대비
Allianz
65억 유로
17.10유로
+11.0%
Deutsche Telekom
48억 유로
1.00유로
+11.1%
Siemens
42억 유로
5.35유로
+2.9%
Mercedes-Benz
33억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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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4|hit.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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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노동 비용은 꾸준히 오르며 유럽 내에서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기업들은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인력 감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독일의 경쟁력과 노동시장 구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 Okrasiuk / shutterstock
시간당 노동비용 45유로, 유럽 평균보다 29% 높아
연방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25년 기준 독일의 평균 노동비용은 시간당 45유로에 달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3.6% 상승한 수치로, 유럽연합(EU) 평균 증가율인 4.1%보다는 다소 낮은 수준입니다. 노동비용은 임금뿐 아니라 고용주가 부담하는 사회보험료, 교육훈련 비용 등 부대비용을 포함합니다. 여기에 기본급 외에도 상여금, 유급휴가 비용 등이 포함됩니다. EU 평균 노동비용은 34.90유로로, 독일은 평균보다 약 29%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U 노동비용 순위
독일보다 노동비용이 높은 국가는 일부에 불과합니다. 2025년 기준 독일보다 인건비가 높은 국가는 룩셈부르크(56.80유로), 덴마크(51.70유로), 네덜란드(47.90유로), 오스트리아(46.30유로)였습니다. 반면 가장 낮은 국가는 불가리아(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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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30|hit.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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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의 화려함 뒤에는 끊임없는 부상과의 싸움, 불안정한 수입에 대한 걱정이 있습니다. 하지만 박희진님은 큰 허리 부상이라는 위기를 오히려 자신을 재발견하는 기회로 만들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잘 보여주기 위한 춤"이 아닌 "내가 사랑하는 움직임"을 찾아가는 여정 속에서, 그는 프리랜서 무용수이자 필라테스 강사로서 독일에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불안함보다 기대감이 더 크다는 그의 이야기를 통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산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들어봅니다. 독일에서 예술가로 살아간다는 것, 그 솔직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지금 시작합니다.
출처: 박희진
독일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구텐탁 피플입니다. 오늘은 전문 무용수로서 평범한 활동 무대의 틀을 깨고 새로운 기회를 직접 만들어가며 활동하고 있는 박희진님을 소개합니다.
구피: 안녕하세요, 구피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단한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박희진: 안녕하세요. 독일 뒤셀도르프를 기반으로 현대 무용수와 필라테스 강사로 일하고 있는 박희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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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1|hit. 427|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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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구피 인터뷰에서는 독일 학술교류처(DAAD)에서 수여하는 DAAD-Preis 2025 (우수 외국인 학생상)의 수상자로 선정된 박서현님을 초대했습니다. 학업 외에도 다양한 사회 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삶을 다채롭게 만들어 온 박서현님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DAAD 한국인 최초 외국인 학생상 수상식, 수상 소감 발표 (출처: 박서현)
구피) 구피 인터뷰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전 인터뷰를 통해서 누구보다도 „열정“이란 단어가 잘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인터뷰를 통해서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동기부여와 새로운 힘을 낼 수 있는 에너지는 전달해 주면 좋겠습니다. 우선 간단히 소개를 부탁합니다.
박서현) 감사합니다. 제게 '열정'이라는 단어는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삶을 움직이는 가장 큰 원동력입니다. 저는 언제나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학문과 사회 활동을 통해 제 한계를 끊임없이 시험해왔습니다. 특히 20대 후반, 군 복무 시절 낯선 환경 속에서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매일을 보냈고, 그 경험이 제 열정을 한층 단단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열정은 저에게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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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3|hit. 569|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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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들으면 아는 대기업에 종사하시는 분, 이미 사업에 성공하신 분들도 많으시지만 나처럼 독일 유학부터 시작하여 취직을 준비 중이거나 아우스빌둥을 하거나 이미 직장생활을 하며 독일에 정착하신 분들과 나의 소소한 경험을 나누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다.
독일 유학 10년차. 학생 비자 받은지 8년차이던 어느 날 문득 취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사부터 시작해서 석사 학업중이였지만 이미 시간은 꽤 흘러있었다. 독일에서 학생비자는 10년까지만 받을 수 있다. 그런데 남은 1년 내에 학업을 마치고 취업까지 성공 할 수 있을지 확신이 들지 않았고, 학사를 독일에서 마쳤기 때문에 취업에 성공 할 수 있을 거란 근거 없는 자신감이 있었다. 그리고 당시 나에겐 사랑하는 아내와 첫째 딸아이가 있었기 때문에 우선 취업비자를 받고 독일이란 땅에 정착하여 킨더겔트도 받고 경제적으로나 모든 면에서 안정된 삶을 살고 싶었다. 잠시 미룬 학업은 취업 후 병행하여야겠다고 결심하였다.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9dream studio / shutterstock.com
1단계: 결단했으면 바로 실행에 옮길것!
인터넷 검색창에 Stelleangebot + 직업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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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8|hit. 1237|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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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우스빌둥 지원 잘 하고계신가요??
제 경험을 조금 공유하려고 글씁니다.
한국에서 고등학교 졸업 수능보고 미대 다니다가 독일와서 미술하다가 결국 때려치고 아우스빌둥하기로 마음먹었었어요!
그래서 저는 정보, 수학, 과학 성적이 다 최하위였고 그나마 영어랑 미술 가정 과목 정도가 상위권이었어요.
그리고 저는 무비자로 독일에 들어와서 90일밖에 시간이 없었어요.
그래도 어쨌든 도전해보기로 하고 Ausbildung.de에 있는 모든 공고를 전부다 지원했어요. 이게 2월 중순부터 시작해서 3월 말까지 거의 80개가 넘는 회사를 지원했는데 안타깝게도 면접 아인라둥이 거의 안 오더라구요.
그 와중에 몇몇 회사에서 면접초대가 왔었어요 (Kauffrau-Junge die Bäckerei, Kauffrau- Bauhaus, Pflegfachfrau-DRK, Elektroniker-Bosch Kauffrau-Poco usw)
근데 뭔가 뜨뜻미지근한 면접분위기와 반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좌절하는 와중에 이베이에서 공고를 몇개 발견했어요.
MFA-Kardiologische Praxis, MFA-Dermatologisch. 이 두개를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지원했고 피부과에서 합격을 얻어냈습니다.
Dmytro Zinkevych /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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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7|hit. 1438|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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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2000년대 후반 1유로가 2000원이 넘어가던 시기가 있었다. 한국에서 부모님으로부터 유학비용을 받아 쓰던 나는 어학비자가 끝나고 학생이 되자마자 미니잡 알바를 시작하기로 계획한다. 부모님께서는 부족함없이 지원해주고 싶으셨겠지만 이미 성인이 되었다고 생각한 나는 생활비라도 벌어서 써야겠다고 다짐했기 때문이다.
학생이 되고 나서 주변 친구들이 어떤 미니잡을 갖고 있는지 유심히 지켜보기 시작했고, 지역 구인광고사이트나 학교 게시판에 붙은 구인 광고를 보면서 알바를 구했다.
당시 같은 한국 유학생들 중에는 방학을 이용해 생산공장에서 일하거나 학기중에는 교내식당에서 일하고 있는 학생들이 꽤 있었다. 학생비자에 명시된 노동시간은 제한이 있어 더 많이 일 할 수 없고 공부해야 하는 시간도 필요하기 때문에 적절한 일을 구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가장 먼저 한 일은 독일 친구와 함께 친구 아버지 회사의 홍보물 우편 배달을 하는 일이였다. 당시에는 길도 모르고 주소 읽기도 힘들었지만 한집 한집 찾아가며 우편함에 홍보물을 배포하고 나서 작은 돈을 받고 나면 너무 뿌듯하고 재미있기까지 했다. 하지만 이 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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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0|hit. 1372|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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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모든 교민분의 상황마다 이곳에 정착하기 위한 나름의 고충과 큰 노력이 있었을 텐데요. 독일에 잘 정착하신 교민분들 모두 독일 이민의 성공사례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많은 성공 사례 중, 얼마 전 어학부터 시작해 취업까지 성공한 J 군 의 이야기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 성공사례가 독일이민을 꿈꾸시는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Kavun Halyna / shutterstock
1. 잊혀 가던 유학의 꿈을 다시 꺼내다.
J 군이 처음 해외 유학을 꿈꿨던 것은 군대 전역 후에 복학을 하면서부터였습니다. 전역을 하고 나니 대학 전공 수업에서 들었던 교수님들의 강의가 신입생 때와는 다르게 구체적으로 와닿기 시작했습니다. 그럴수록 더 넓은 세상에서 견문을 넓히고 싶은 마음에 ‘나도 외국으로 유학 가서 배워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그저 막연했던 해외 유학의 꿈은 졸업과 동시에 기억 저편에서 잊혀지고 있었습니다. 졸업 후의 회사생활은 밤과 낮, 주중과 주말에 상관없이 바빠서 다른 곳에 여유를 둘 시간은 없었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면서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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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2|hit. 1599|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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