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보고서
독일 직장에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3가지
BY gupp2024-07-22 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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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직장에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3가지

 

독일에서 성공적인,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띄어난 업적을 내는 것도 좋지만 줄일 수 있는 실수부터 줄여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직장생활을 잘 하기 위해 어떤 행동들을 피하면 좋을까요?

 


ⓒ Prostock-studio /  shutterstock

 

 

1. 반복적인 지각

 

시간 엄수는 일상생활에서도 중요하지만 정해진 시간에 업무를 해야 하는 직장생활에서 특히 더 중요합니다. 1년에 한 두 번 정도 몸이 아프거나 하는 피치못할 상황 때문에 지각을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출근시간, 회의시간 등에 절대로 지각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반복적으로 지각을 하거나 약속 시간에 늦게 되면 상사나 동료에게 책임감이 없는 사람으로 비춰져서 신뢰를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근태는 기록에 남을 수 있고 상사, 동료의 인식이 공개적으로 드러날 수 있는 평가항목이기 때문에 특별히 잘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계약직인 경우라면 특히 재계약을 염두에 두고 근태와 같은 기본적인 부분에 더 신경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기본을 중시하는 독일 사회에서 시간 엄수는 여러 번 강조해도 과하지 않습니다.

 

 

2. 뒷담화

 

동료들과 함께 커피 한 잔 하며 자리에 없는 상사나 직장동료의 뒷담화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누구나 직장생활에 불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업무과중, 일 떠넘기기, 책임회피, 동료와의 갈등 등 마음을 상하게 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자리에 없는 상사나 동료에 대한 비판이나 비난은 절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비밀보장을 해 준다고 할지라도 한번 입 밖에 나온 말은 쉽게 다른 사람에게 전가되기 쉽습니다. 또 처음 시작은 별 말이 아니었다 하더라도 말이 전가되면서 살이 붙고 오해가 쌓일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 대해 말을 할 때에는 특별히 더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3. 수동적인 일 처리 태도

 

상사가 시키는 일만 기계적으로 생각없이 하다 보면 상사의 보조 역할만 하는 소모성 직원으로 전락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업무와 관련해서 자신의 준비된 의견도 적극적으로 내 보고 무엇보다 주체적인 생각으로 회사와 부서, 팀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 지 능동적으로 찾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의 진심은 통하게 마련입니다. 팀과 회사의 발전을 위해 마음을 다하는 직원에게 상사나 관리자도 더 마음을 열게 될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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