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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주택담보대출 평균 32만 유로, 첫 주택 구매 연령은?
BY gupp2026-03-06 10: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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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주택을 구입할 때 필요한 대출 규모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5년 독일의 평균 주택담보대출 금액은 약 32만 유로를 넘어섰습니다. 그러나 지역별 부동산 가격 차이와 시장 상황에 따라 대출 규모에는 상당한 격차가 나타났습니다.

 

 

 


 

ⓒ Andrew Angelov / shutterstock
 

 

 

독일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액

 

독일 금융서비스 기업 Dr. Klein의 분석에 따르면 2025년 독일에서 주택을 구입한 사람들이 받은 평균 대출 금액은 322,421유로였습니다. 이는 2024년 307,900유로보다 약 5% 증가한 수치입니다. 다만 모든 지역에서 동일한 상승세가 나타난 것은 아니며 일부 지역에서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일부 지역 대출 감소

 

2023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출 규모가 증가하는 추세가 나타났지만, 2025년에는 일부 지역에서 감소세가 확인되었습니다. 자를란트, 튀링겐, 베를린, 브란덴부르크에서는 주택 구매 시 차입하는 금액이 전년보다 낮아졌습니다. 특히 자를란트는 전년 대비 6% 감소하며 전국에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바이에른 대출 규모 전국 1위

 

독일 16개 연방주 가운데 가장 높은 평균 대출 금액을 기록한 곳은 바이에른입니다. 2025년 바이에른의 평균 대출 금액은 386,652유로로 조사되었습니다. 반면 가장 낮은 지역은 자를란트로 평균 233,227유로였습니다. 따라서 독일 내 최고 지역과 최저 지역의 평균 대출 금액 차이는 153,425유로에 달했습니다.

 

 

 

북독일 지역 대출 증가 두드러져

 

북독일 지역에서는 대출 금액 증가세가 특히 눈에 띄었습니다.

 

  • 브레멘 +13%
  • 함부르크 +10%
  •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12%

 

특히 브레멘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Dr. Klein의 브레멘 주택금융 전문가 사스키아 바흐마이어(Saskia Bachmeier)는 “임대료 상승으로 인해 다시 주택 구입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신축 주택 수요 증가도 대출 규모 확대의 이유라고 분석했습니다. 신축 주택은 정부 지원이 비교적 유리한 반면 기존 주택은 리모델링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에 구매자들이 신축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독일 첫 주택 구매 평균 연령 38세

 

대출 금액은 매년 변하지만 주택을 처음 구입하는 평균 연령은 거의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독일에서 주택 구매 시 대출을 받는 사람들의 평균 연령은 38세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베를린과 브란덴부르크에서는 대출자의 평균 연령이 40세로 비교적 높았고, 자를란트주는 평균 36세로 가장 낮은 연령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도 주택 구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실제 구매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입니다. 전문가들은 30세 이하 젊은 층이 부동산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자금 부족이나 금융 지식 부족 때문에 실제 구매까지 이어지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독일 연방주별 주택 대출 평균 금액

 

 

 

연방주

2023

2024

2025

2024→2025 변화

Baden-Württemberg

337,787€

345,191€

364,539€

+6%

Bayern

351,751€

359,823€

386,652€

+7%

Berlin

333,243€

346,920€

339,547€

-2%

Brandenburg

283,968€

306,322€

299,615€

-2%

Bremen

268,267€

270,719€

306,868€

+13%

Hamburg

312,148€

313,297€

343,774€

+10%

Hessen

333,990€

348,204€

360,433€

+4%

Mecklenburg-Vorpommern

223,407€

245,335€

273,836€

+12%

Niedersachsen

268,931€

285,248€

295,965€

+4%

Nordrhein-Westfalen

277,308€

297,561€

308,535€

+4%

Rheinland-Pfalz

277,772€

287,553€

311,424€

+8%

Saarland

213,010€

247,004€

233,227€

-6%

Sachsen

232,630€

249,734€

263,072€

+5%

Sachsen-Anhalt

209,293€

238,705€

243,674€

+2%

Schleswig-Holstein

241,300€

255,376€

257,251€

+1%

Thüringen

223,727€

250,121€

248,868€

-0.5%

독일 전체 평균

292,351€

307,900€

322,421€

+5%

 

 

 

 

  • 작성: 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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