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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낸 연금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 대상자는? – 연금보험료 환급 조건과 예외 규정
BY gupp2026-02-18 12: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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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근로자로 일하면 대부분 의무적으로 독일 연금보험에 가입해 보험료를 납부합니다. 이때 일정 기간 일한 뒤 본국으로 돌아간 외국인이라면 납부했던 연금보험료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단순히 독일을 떠났다고 해서 자동으로 환급되는 것은 아니며,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국가별 예외 규정도 있습니다.

 

 

 


ⓒ olgsera / shutterstock

 

 

 

누가 환급 대상이 될 수 있나요?

 

독일 거주 외국인을 위한 정보 포털 IAmExpat Germany에 따르면, 연금 환급 가능 여부는 다음 요소에 따라 결정됩니다.

 

  • 국적
  • 현재 거주지
  • 독일에서의 총 보험료 납부 기간
  • 향후 연금 수급 가능성

 

일반적으로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환급이 가능합니다.

 

  • EU, EEA(유럽경제지역), 스위스, 영국 국적이 아닌 비EU 국적자일 것
  • 현재 EU 및 영국 외 지역에 거주하고 있을 것
  • 마지막 독일 연금보험료 납부 후 24개월이 경과했을 것

 

 

 

 

국가별 특별 규정

 

일부 국가는 독일과 사회보장 협정을 체결하고 있어 추가 제한이 적용됩니다.

 

  • 미국, 인도, 호주, 캐나다, 브라질, 알바니아, 몰도바, 북마케도니아, 필리핀, 대한한국, 우루과이의 국민은 독일 내 보험 가입 기간이 60개월(5년) 미만일 때만 환급이 가능합니다.
  • 일본 국적자가 일본에 거주하는 경우: 독일 납부 기간이 60개월을 초과하면 환급 불가, 일본 국적자가 제3국에 거주하는 경우는 60개월 제한 없음
  • 구 유고슬라비아 국가 국민: 해당 지역 외에 거주해야 정년 전 환급 가능
  • 이스라엘 국적자: 이스라엘 외 지역 거주 시에만 정년 전 환급 가능
  • 터키 국민 및 터키 비거주자: 독일과 터키 양쪽 연금보험 마지막 납부 후 24개월이 지나야 신청 가능

 

위에 해당하지 않는 대부분의 비EU 국적자는 추가 제한 없이 일반 규정이 적용됩니다.

 

 

 

 

언제, 어떻게 신청하나요?

 

환급 신청은 마지막 보험료 납부 후 24개월이 지나면 가능합니다. 신청은 독일 연금보험공단(Deutsche Rentenversicherung)에 직접 제출해야 하며, 기본적인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공식 환급 신청서 작성
  • 신분증 및 현재 해외 거주 증명서 제출
  • 독일 내 의무 연금보험 종료 확인
  • 연금보험공단이 요구하는 추가 서류 제출

 

심사 후 승인되면 환급금이 신청인의 은행 계좌로 송금됩니다.

 

 

 

 

얼마나 돌려받을 수 있나요?

 

환급 금액은 다음 요소에 따라 달라집니다.

 

  • 보험료 납부 기간
  • 연금보험 적용 대상 총 급여 수준
  • 적용된 보험료율

 

 

 

2018년 이후 근로자 부담 연금보험료율은 총 급여의 9.3%입니다. 단, 월 소득 상한선(2026년 기준 8,450유로)까지만 적용됩니다. 평균적인 환급 금액은 약 15,000유로입니다. 이는 개인의 근무 기간과 소득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독일 연금 환급 규정은 복잡해 개인이 이해하고 진행하기 어려워서 많은 해외 거주자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습니다. Germany Pension Refund와 같은 전문 대행사를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환급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웹사이트의 독일 연금 환급 계산기를 사용해 예상 환급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작성: 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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