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보고서
독일인 16%만이 AI 활용 확산 찬성, 산업·국가별로 극명하게 갈린 AI 수용도
BY gupp2025-11-28 11:29:45
4770

인공지능(AI)의 활용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서구권 국가들에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의 거부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반면 중국과 브라질과 같은 신흥국에서는 AI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분위기가 두드러집니다. 경영 컨설팅 기업 에델만(Edelman)의 신뢰도 지표(Trust Barometer)가 이러한 흐름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 Gorodenkoff / shutterstock

 

 

 

독일·미국·영국, AI 활용에 강한 거부감

 

조사에 따르면, 독일인의 42%가 인공지능 활용 확산에 대체적으로 반대한다고 답했습니다. 미국(49%)과 영국(46%)에서도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가 AI 확산을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중국은 찬성 54%, 반대는 고작 10%

 

서구권과는 대조적으로 신흥국에서는 AI에 대한 기대가 훨씬 더 낙관적으로 나타났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응답자의 약 24%만이 AI 활용 확산에 반대했고, 35%는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중국의 경우 조사 대상 국가 중 반대율이 가장 낮은 10%에 그쳤으며, 응답자의 54%가 인공지능 활용 확대를 지지했습니다. 반면 영국(18%), 미국(17%), 독일(16%)의 지지율은 이에 비해 크게 낮았습니다.

 

 

 

“AI가 일자리 뺏지 않는다면…”

 

흥미로운 점은 AI가 일자리를 위협하지 않는다는 전제가 주어질 경우, 독일인의 53%가 AI를 더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답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AI가 복잡한 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등 직접적인 이익을 제공한다고 느낄 때도 수용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별 격차도 뚜렷

 

조사에서는 산업별로 AI에 대한 태도가 크게 다르다는 점도 드러났습니다. 기술 (55%)과 금융 분야(43%) 종사자들은 AI 도입에 가장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반면, 운송(20%), 식음료(23%), 교육(25%) 분야 종사자들의 AI 수용도는 훨씬 낮았습니다.

 

 

 

 

 

  • 작성: Yun
  • ⓒ 구텐탁피플(https://gutentagpeopl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거나, 추가로 기사로 작성됐으면 하는 부분이 있다면 메일로 문의주세요 (문의 메일: info@gutentagkorea.com)

 

댓글 0 보기
목록보기
구피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