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직장 온라인 회의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방법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팬더믹으로 우리의 일상을 비롯해 일하는 방식도 바뀌고 있습니다. 홈오피스는 점점 더 보편화되고 있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화는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불필요한 모임과 접촉을 피하기 위해 온라인 회의도 점점 일상화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보편화되고 있는 온라인 회의에서 소외되지 않고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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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인원이 많은 대규모 회의라고 하더라도 카메라는 반드시 활성화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또 회의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적극적으로 회의를 주도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회의에 반드시 도움이 되는 선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온라인 미팅 프로그램에 손 들기, 이모티콘 등의 기능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기능들을 미리 숙지하여 슬기롭게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또, 디지털 공간의 특성상 회의를 진행하면서 회의 참가자 간의 바디랭귀지와 뉘앙스, 감정 등을 세세하게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여기에서 오는 오해의 소지를 피하기 위해 자신의 생각을 더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논의되고 있는 사안에 동의하지 않거나 반대 의사가 있다면 더 직접적이고 적극적으로 솔직하게 의사 표현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상 회의는 대면 회의와 달리 표정, 태도보다는 전달되는 말로 의견이 전달되는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에 소극적으로 표현했다가 불이익을 당하는 것을 피하려면 보다 정확하게 자신의 의사를 확실히 전달해야 합니다.

그 밖에 비록 상체만 나오는 화면이라고 할 지라도 최선의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배경, 의상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다른 발표자의 말에 적극적으로 호응해 주고 응답해 주는 것도 좋은 인상을 남기며 비대면 회의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