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취업 시 이력서를 잘 쓰는 팁

이력서에 희망연봉은 어떻게 적어야 할까요?

최근 많은 회사가 이력서에 희망연봉을 기입하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매우 근본적이면서도 아주 난감한 질문이 아닐 수 없는데요. 솔직하게 원하는 높은 금액을 적기도, 그렇다고 합격만을 위해 낮은 금액을 적기도 애매한데요. 도대체 이력서에 희망연봉은 어떻게 적으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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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1: 

회사의 자금 사정과 업계 트렌드에 맞춰 유연하게 협의를 할 수 있다는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확한 연봉 금액을 적는 것보다 먼저 본인이 열린 마음으로 협의가 가능한 파트너라는 사실을 어필하는 것이 훨씬 더 좋습니다.

주의할 점 1: 이력서에 너무나 확정적으로 희망연봉 금액을 적어 놓아서는 안됩니다. 확정된 금액을 적어 놓으면 추후 연봉협상 시에 매우 불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금액을 기재하기 보다는 추후 협의 또는 회사 내규를 따름이라는 문구를 넣어 주면 좋습니다.

주의할 점 2: 합격을 위해 금액대를 본인이 희망하는 것보다 낮게 적고 합격 후 연봉협상을 할 때 이력서에서만 그렇게 적은 것뿐이라고 말해서는 안됩니다. 이럴 경우 오히려 신뢰도에 금이 갈 수도 있고 연봉협상에서 최종적으로 불리하게 작용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작성 예) 업계 트렌드와 회사 내규를 따르는 선에서 추후 협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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