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보고서
독일 취업 시 면접에 적합한 옷차림은?
BY gupp2024-09-28 10:33:54
독일 취업 시 면접에 적합한 옷차림은?
어렵게 서류전형에 통과했다고 해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건 합격을 결정할 면접이 남아있기 때문이겠지요? 특히, 면접은 실무진과 인사담당자를 대면으로 처음 만나게 되는 순간이기 때문에 좋은 첫인상을 심어 주고 자신을 적극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가장 결정적이고 중요한 기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면접 날 어떤 스타일의 옷을 입는 것이 좋을까요?
Tip 1: 면접에서 선호되는 지원자의 이미지는 ‘화려함’, ‘멋짐’, ‘예쁨’ 보다는 '단정함’, ‘깔끔함', ‘신뢰감’입니다. 그래서 화려한 색상의 옷보다는 무난하고 단정한 느낌의 브라운, 화이트, 블랙 계열 색상의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비즈니스 정장을 입을 경우, 밝은 원색보다는 진한 블루 등의 짙은 색 계열의 옷을 입거나 위 아래 세트로 코디가 가능한 단품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깔끔한 이미지를 주고 싶다면 흰색, 아이보리, 옅은 파란색 등의 셔츠나 블라우스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Tip 2: 지원하는 회사 특유의 분위기를 사전에 파악하여 그에 맞는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회가 되면 지원하는 회사 직원들이 입고 다니는 옷 스타일이나 회사 분위기를 사전에 조사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원하는 회사 직원들과 비슷한 풍의 옷을 입는 것도 위화감을 주지 않으면서 회사에 잘 융화될 수 있는 지원자라는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어 좋은 점수를 얻는 방법 중의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 면접 시 자유 복장이 가능하다고 명시하는 회사들도 있지만 그렇다고 청바지 같이 지나치게 캐주얼한 복장은 성의 없이 비춰질 수 있습니다. 또 옷을 아무리 잘 챙겨 입었다고 해도 청결해 보이지 않는다면 좋은 인상을 주기 어렵겠지요? 또 지나치게 화려한 옷이나 노출이 심한 옷, 나이에 맞지 않고 불편해 보이는 옷 등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추천하는 옷차림: 여자의 경우 어두운 색 계열의 무릎길이까지 오는 치마나 복숭아뼈까지 오는 정장 바지에 흰색이나 무지 블라우스를 매치하여 단정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남자의 경우 엉덩이 절반을 덮는 정도의 상의에 양말이 보이지 않는 정도 길이의 정장 바지를 매치하여 단정하고 신뢰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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