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보고서
독일 대표적인 경제전문 잡지 10가지
BY gupp2024-08-13 18:41:22
독일에서 오랫동안 직장생활, 경제활동을 하다보면 그 나라의 경제시장과 정책 관련된 분야에 관심이 가게 마련이다. 내가 속한 회사나 기업이 해당 시장에 어떻게 포지셔닝하였는지, 타 경쟁회사와의 관계는 어떠한지, 과거와 비교해서 시장점유율, 제품 및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었는지, 세계 경제시장에서 우리 회사의 위치는 어떠한지 등 궁금한 점이 많다. 이런 정보와 지식들이 현재 직장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중요하고, 특히 직장동료들과 업무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 대부분 이런 정보는 신문, 전문잡지 및 인터넷, 관련 전문가 인터뷰, 업무 협업 등을 통해서 얻어진다. 독일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이번 기회에 독일경제 및 시사, 정책, 금융분야에 관련된 대표적인 전문 매거진 10개의 이름을 알아보고, 어떤 내용들을 다루는지 자세히 살펴보자.
1. Guter Rat ”과거 동독설립, 소비자중심의 경제잡지” – 독립된 소비자잡지로서 제품 및 상품을 구매결정할 때 중요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개인 가계살림 운영에 관한 모든 내용을 다룬다.
주요내용은 세금, 부동산, 건축, 연금, 보험, 금융기관, 직업 관련 정보 제공. 주대상자는 기업인, 이사진이다.
독일 뮌헨에서 출판되는 비지니스 잡지이며, 주요내용은 주식시장, 경제, 금융이다. 주요독자층은 86% 남자이고, 연령층은 50대가 가장 높다.
독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경제신문이고, 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6년에 창간되어 오린 역사를 가지고 있다. 주요내용은 거시경제와 금융시장과 기업에 관한 심도깊은 분석으로 유명하다.
Wirtschaftswoche는 Handelsblatt의 같은 계열사이며, 경제분야에 있어서 고급독자층을 겨냥한만큼 전통적인 전문 경제잡지이다. 굉장히 수준 높은 경제지식이 필요하며, 뒤셀도르프와 프랑크푸르트 주식의 필수정보지이다.
독일 뮌헨 금융출판사에서 출판하는 정치, 경제, 기업 관련 경제전문지이고, 캐피탈기관, 펀드, 자격증, 개인재정 관련 정보 제공한다.
독일 베를린에서 발간, 독일 내 영향력이 큰 신문사이다. 정치, 경제, 세계정치, 경제, 금융, 문화, 여행, 스포츠과 인터넷 정보 제공한다.
기업인과 이사진을 위한 잡지이고, 기업 및 회사분석 및 배경지식 전달, 회사운영 트렌드, 최신기술과 관련된 투자, 직업정보, 자산관리 등을 다루고 있다. 매년 순위 매기는 랭킹기사로 유명하다. 예를 들면, “독일부자 500명 순위”이다.
함부르크에서 출판하는 기업 및 회사 소개, 사회경제이론 소개와 현장 보고서, 레포트, 인터뷰 제공한다.
주요주제는 정치, 경영, 컴퓨터, 솔루션, 재정, 연금, 세금, 개인 라이프스타일 정보 제공. 또한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매니지먼트, 마케팅, 인터넷과 디지털화 주제 중심이다.
여러분들, 이 중에 몇 개의 경제전문잡지 이름을 아시나요? 혹시 모르셨다면, 이번 기회에 독일에서 대표적인 경제 및 시사잡지 10가지를 배워보시고, 관심이 있는 잡지가 있다면 인터넷으로 대표기사 한 번 읽어보시고, 정기구독하셔서 독일 경제의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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