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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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직장생활월급은 들어왔는데 왜 이렇게 적지? 독일 직장인을 위한 세금 기본 용어 정리
BY gupp2026-02-26 06: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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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직장 생활을 하면
세금은 선택이 아니라 기본입니다.


월급을 받는 순간부터 이미 세금이 자동으로 빠지고 있고,
연말이 되면 세금 신고를 해야 할지 말지 고민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독일 직장인이 실제로 가장 많이 마주치는 세금 관련 기본 용어들을 정리했습니다.

 


ⓒ Mehaniq / shutterstock

 

Steuer-ID (Steueridentifikationsnummer)

✔ 가장 중요한 번호입니다

  • 11자리 숫자

  • 평생 변하지 않습니다

  • 독일에 처음 주소등록(Anmeldung)하면 자동 발급됩니다

✔ 어디에 쓰이나요?

  • 취업 시 HR에 제출

  • 세금 신고

  • 은행, 공공기관 관련 절차

👉 이 번호는 개인 고유번호라고 생각하면 가장 이해가 쉽습니다.

 

Steuernummer

✔ Steuer-ID와 다릅니다

  • 세무서(Finanzamt)에서 부여

  • 지역마다 다름

  • 자영업자, 프리랜서, 세금 신고 시 사용

👉 간단히 말하면
Steuer-ID = 개인 고유 번호
Steuernummer = 세무 행정용 번호

 

Steuerklasse (세금 등급)

✔ 세금 공제율이 달라집니다

  • Klasse I → 미혼

  • Klasse III/V → 기혼자 조합

  • Klasse IV → 맞벌이 부부

  • Klasse VI → 두 번째 직장

월급 명세서에서 세금이 많이 빠진다면 세금 등급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Lohnsteuer (급여세)

매달 월급에서 자동으로 빠져나가는 세금입니다.

월급 명세서(Gehaltsabrechnung)에 다음 항목들이 보입니다:

  • Lohnsteuer – 급여세

  • Solidaritätszuschlag (Soli) – 연대세

  • Kirchensteuer – 교회세 (등록한 경우)

  • Krankenversicherung – 건강보험

  • Rentenversicherung – 연금보험

  • Arbeitslosenversicherung – 실업보험

 

Netto vs Brutto

  • Bruttogehalt → 세전 연봉

  • Nettogehalt → 실수령액

연봉은 항상 Brutto 기준으로 말합니다.

 

세금 신고 (Steuererklärung)

독일 연방통계청 통계에 따르면 평균 세금 환급액은 1,172유로에 달합니다.

조금만 알고 챙겨도 상당한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ELStAM

회사가 전자적으로 직원의 원천징수 정보를 조회하는 시스템입니다. (Steuerklasse, Freibetrag 등)

  • 회사(고용주)는 ELStAM을 통해 직원의 Steuerklasse / Freibeträge(공제항목) 등을 전자 조회합니다.

  • 종이 제출은 원칙적으로 없어졌고(전자화), HR/Payroll은 주로 Steuer-ID와 생년월일/기본정보로 등록해서 ELStAM을 불러오는 흐름이 일반적입니다.

vs ELSTER: 독일 공식 전자 세무 플랫폼. (회사 쪽은 ELStAM, 개인 신고 쪽은 ELSTER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릅니다.)

 

꼭 알아두면 좋은 추가 용어

단어 의미
Finanzamt 세무서
Einkommensteuer 소득세
Steuerbescheid 세금 고지서
Freibetrag 공제액
ELSTER 온라인 세금 신고 시스템

 

세금 환급액을 늘리는 다섯 가지 방법

  1. 카풀을 해도 통근 수당 공제는 전액 가능합니다

동료나 이웃과 함께 차를 타고 출근하더라도, 모든 근무일에 대해 통근 거리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직접 운전하는 날이 적더라도 문제가 되지 않으며, 교통수단의 종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킬로미터당 30센트, 21킬로미터 초과분은 38센트까지 적용됩니다.

  1. 별거 중이어도 공동 신고가 가능합니다

지난해 부부가 별거를 시작했더라도 작년분 세금은 공동 신고가 가능합니다. 이는 합법이며, 경우에 따라 수천 유로의 세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올해 안에 최소 한 달 이상 재결합 시도가 있었다면 2025년에도 공동 신고가 허용될 수 있습니다.

  1. 세입자는 관리비(부대비용, Nebenkosten) 명세서를 꼭 확인하세요

집주인에게 납부한 관리비 중 집수리, 청소, 정원 관리, 제설 작업, 엘리베이터 유지관리 등은 가사 관련 서비스 비용은 세금 공제 대상이 됩니다. 연간 500유로의 해당 비용이 있다면 자동으로 100유로의 세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공제율은 인건비의 20%이며, 작년분 신고 시에는 아직 명세서가 없을 경우 2024년 관리비 명세서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1. 자녀 양육비도 조건부로 공제됩니다

일반적인 자녀 양육비는 세금 공제 대상이 아니지만, 자녀가 아동수당을 받지 않고 있으며 학업이나 직업훈련 중이고 소득이 거의 없다면 예외가 적용됩니다. 이 경우 “Anlage Unterhalt”에 연간 최대 11,784유로까지 양육비를 공제할 수 있습니다.

  1. 출장 중 식비 공제를 놓치지 마세요

고용주가 교통비와 숙박비만 부담한 경우에도, 근로자는 식비 비용을 업무 관련 비용(Werbungskosten)으로 공제할 수 있습니다. 출발일과 귀국일은 각각 14유로, 하루 종일 출장이면 28유로가 적용되며, 해외 출장은 더 높은 금액이 인정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 실무 팁

  • HR이 요구하는 번호는 보통 Steuer-ID

  • 연봉 협상은 항상 Brutto

  • 월급 명세서는 꼭 한 번은 자세히 읽어보기

  • 세금 관련 메일은 무시하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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