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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구인구직을 준비 중인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주목해야 할 채용과정 응대가 중요한 이유 서류전형부터 면접까지 일련의 채용과정은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서로의 첫인상을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서류전형 과정에서의 커뮤니케이션, 면접 응대에서 무성의하거나 예의 없는 모습을 보였을 경우 구직자는 마음을 돌려 구직을 포기할 수도 있고 심한 경우 해당 회사의 안티로 돌아설 수도 있으며, 반대로 구직자의 매너 없는 태도는 향후 구직자가 해당 업계에서 커리어를 쌓는 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Photographee.eu /shutterstock.com 실제로 많은 구직자가 입사 과정에서 기업의 응대에 실망해 입사하고자 하는 마음을 돌리기도 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구체적으로 구직자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무성의한 구인 공고, 면접관의 무성의하고 예의 없는 면접 매너, 불친절한 질의 응대, 민감한 개인사에 대한 질문 공세 등은 구직자를 불편하게 만들고 이는 해당 회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귀결될 수 있습니다. 구직자가 미래의 고객이나 경쟁사의 직원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는 기업 입장에서 큰 손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요즘같이 인터넷으로 입소문이 쉽게 퍼지는 세상에서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비단 그 구직자 한 명에게만 국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기업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련의 채용과정에서 보여지는 구직자의 태도나 기본 에티켓이 실망스럽다면 아무리 스펙이 좋고 직무 능력이 출중해 보여도 기업 입장에서는 최종 채용을 하기까지 망설이게 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만족스러운 채용과정을 통해 해당 기업으로의 입사 의지가 커진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구직자 관점에서 상세하고 이해하기 쉬운 구인공고, 면접관의 예의 있는 태도, 친절한 질의 응대 등은 해당 기업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는 좋은 기회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구직자의 진정성 있고 예의 바르며 성실한 태도와 에티켓은 채용 성사와 상관없이 해당 업계에서 커리어를 쌓고 싶은 구직자에게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기업과 지원자가 구인공고를 통해 소통하고 서류전형을 위해 이메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면접을 거쳐 합격 통보를 주고받기까지 기업과 지원자가 상호작용하는 ‘기업과 지원자 간의 경험’은 매우 중요합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구직자 친화적인 채용 과정 준비와 응대 등의 노력을 통해 우수 인재를 채용할 확률을 높이고 잠재 고객을 실제 고객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구직자 입장에서는 미래의 상사, 동료, 경쟁자, 파트너가 될 지도 모를 기업을 상대로 진실하고 성실하며 예의 있는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 구텐탁피플(http://www.gutentagpeopl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9-27 | gupp | 조회 13
최근에 한 커뮤니티에서 “ 지원한지 이미 일주일이 넘었는데, 왜 독일회사에서는 아무런 연락이 없을까요? “라는 질문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독일의 채용 과정과 필요한 서류 등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 합니다. 저는 현재 독일 대기업의 팀장으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전형적인 독일회사 안에서 일어나는 채용 과정에 대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1.한국처럼 인맥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만약 인맥으로 소개를 받았다면 1차 인사팀의 서류 전형은 쉽게 통과하겠지만, 그 후 부터는 다른 지원자와 동등한 평가를 받게 됩니다. 2. 취업에 도움이 되는 서류들 cover letter(Anschreiben)는 정식 독일어로 작성을 해야만 합니다. 이 부분에서 HR은 제일 첫 단계에서 지원자들을 걸러냅니다. 형편없이 작성된 cover letter는 즉시 배제가 됩니다. Cover letter에는 간단하게 당신이 왜 가장 적합한 지원자인지, 왜 회사는 당신을 면접을 해야 하는지를 기술하면 됩니다. 희망하는 월급에 대한 언급은 오직 회사에서 요청하는 경우에만 하는게 좋습니다. 사진은 더 이상 의무는 아니지만 (독일의 반 차별법으로 인해) CV에 자발적으로 전문적으로 보이는 사진을 첨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독일에서 CV(Lebenslauf)는 여러 형태가 있고 기본적인 개인 정보( 이름, 연락처, 주소), 경력( 직장, 직급과 업무에 대한 간단한 설명), 기술들 그리고 교육에 대한 정보가 포함이 되어야 합니다. 지원하고자 하는 직업과 관련이 있다면 취미와 봉사활동과 같은 정보도 포함 할 수 있습니다(예를 들면, 축구팀에 속해 있다고 한다면 팀웍에 더 적합하다고 보일 수 있습니다.) 독일에서 참고 자료들을 체크하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왜냐면 고용이 되고 난 후 경력증명서Arbeitszeugnis (job reference)를 제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CV외에 두번째로 첨부해야 하는 것은 경력에 대한 참고 자료들입니다. 대학 졸업장과 지원하는 직업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자격증들 (어학, 컴퓨터 자격증) 을 첨부합니다. 그리고 다른 기타 서류들 (예들 들어, 근로허가증, 운전면허 – 만약 그 직업이 필요하다면) 입니다. 3. 독일에서 대학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간혹 컨설팅 회사라든가 투자 은행들의 취업 시에는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으나, 그 외의 모든 독일 회사들은 대학을 전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4.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합니다. 좋은 프로세스를 가진 회사들은 당신의 지원서를 잘 받았다는 자동 메일을 보내줍니다. 하지만 많은 회사들은 어떠한 회신도 없습니다. 나의 경험으로 비추어 볼 때, HR에서 지원서를 받아 지원자들을 고르고 면접에 초대하기까지 4~6주 정도 걸립니다. 그러나 더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독일회사 취업은 인내심을 가져야 합니다. / GaudiLab-shutterstock.com 5. 시간을 현명하게 잘 사용해서 면접의 가능성에 대비해야 합니다. 어떤 커리어를 원하는지, 이 직업에 지원하는 동기에 대한 질문을 준비해야 하고 회사에 대해 당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물어볼 확률이 아주 큽니다. 예를 들면 상품, 서비스, 경쟁사, 그리고 시장에 대한 지식입니다. 6. 두번째 면접에서는 짧은 시간에 발표 주세를 제시하고 그것에 대해 준비해야 합니다. 보통 매니저급에서 한 단계 더 높은 직급의 상사들 또한 참여를 할 겁니다. 7. 당신이 채용에 합격을 했더라도 회사 내에서는 여전히 내부 과정이 있습니다. 독일 노사 협의회가 모든 채용에 대해 승인을 ...
2024-09-27 | gupp | 조회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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